엔리케, 콘테 떠나면 토트넘 부임? “관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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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 변화가 생길까.
영국 언론 '더 타임즈'는 15일(한국 시간) "스페인과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엔리케 감독은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날 경우 팀을 맡을 의사가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이 토트넘에 올 경우 선수 육성이 더욱 발전할 수 있고 팀도 공격적인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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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변화가 생길까.
영국 언론 ‘더 타임즈’는 15일(한국 시간) “스페인과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트레블을 달성한 명장이다. 그는 2019년부터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었는데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스페인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이제 그는 토트넘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는데 점점 작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이끌며 박수를 받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탈락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위 싸움을 펼치고 있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이에 엔리케 감독은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날 경우 팀을 맡을 의사가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이 토트넘에 올 경우 선수 육성이 더욱 발전할 수 있고 팀도 공격적인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해리 케인의 재계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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