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더 스탠드’ 공식 오픈
‘더 스탠드’는 ‘Drive and Unwind’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통해 동쪽의 끝 양양에 도착한 후 잠시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바다와 문화를 즐기는 마인드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앞으로는 하조대를 조망권으로 두고 뒤에는 양양 현북면 마을을 품어 자연 친화적인 로컬리티를 지향한다. ‘더 스탠드’는 바다를 예술 작품처럼 마주하고 있어 카페에 앉아 마치 작품을 감상하듯 바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아웃사이드 공간은 바다와 파도, 소리 등의 자연을 공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더 스탠드’는 공간 마다 다른 방식으로 바다를 마주하여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부여하며, 카페, 라운지 바, 루프탑, 인피니티 풀 등이 자연, 예술 작품과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한 공간이다. 다양한 예술 작품이 상시 전시되어 있고, 현재는 설치 미술가 빠키(Vakki)의 작품도 전시 중이다.
‘더 스탠드’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로컬 컬쳐 플랫폼을 표방하며, 오는 5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양양군, 양양문화재단과 함께 양양유럽영화제(Yangyang European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를 시작으로 관광객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 크로스 오버적인 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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