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엔트런스와 MMORPG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3. 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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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MMORPG 게임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진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 간 공동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엔트런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기업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엔트런스 뿐만 아니라 펀크루 등 다양한 게임사들과 PC, 모바일 부분 신작 출시를 위한 공동개발과 국내·외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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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MMORPG 게임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진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 간 공동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양사는 기획, 서비스 등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국내 상용화 서비스가 목표다. 내년 상반기 대만, 홍콩, 마카오를 시작으로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일 장르만을 취급한다는 편견을 깨고 MMORPG 분야 도전으로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라며 “이번 게임을 통해 새로운 이용자층을 확보해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엔트런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기업이다. 2012년 출시된 동명의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을 2021년 3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바 있다. 해당 게임은 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했으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엔트런스 뿐만 아니라 펀크루 등 다양한 게임사들과 PC, 모바일 부분 신작 출시를 위한 공동개발과 국내·외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또 CJ ENM, 브레드헤머 등 기업들과 콘텐츠 제작도 진행중이다. 디지털치료제와 같은 바이오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해 수익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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