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카스백화점, 16일부터 ‘에르메스 기획전’ 개최

이충진 기자 2023. 3. 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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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에르메스 기획전이 동양 최대 규모 럭셔리 민트급 명품전문백화점인 캉카스백화점 강남메종에서 16일부터 개최된다.

캉카스백화점은 일명 ‘에루샤’라고 불리는 명품 브랜드 BIG 3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샤넬의 제품은 물론 구찌, 프라다, 디올, 롤렉스 등 100여 개가 넘는 명품 브랜드들의 민트급 제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샤넬 롤렉스 에르메스 루이비통은 국내에서 다양한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신년을 맞아 개최한 에르메스 기획전을 통해 캉카스백화점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에르메스의 품귀 모델인 버킨백 (벌킨백), 켈리백, 콘스탄스백을 포함, 재구매율이 높은 린디백, 볼리드, 피코탄 등 인기 모델까지 준비했다. 또한 샤넬 시그니처 VIP 쇼룸 OPEN을 개최해 샤넬 매니아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캉카스백화점은 올해도 300억원 규모의 에르메스 기획전을 준비했다. 앞서 선보인 모델들은 물론, 한정판 스페셜 아이템까지 준비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2023년 새로운 봄이 다가오듯 따뜻한 선물과도 같은 기획전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일명 에르메스 ‘BKC’로 통하는 3대 가방 버킨백, 켈리백, 콘스탄스백은 몇 천만원대의 실적을 쌓지 않는 이상 구매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구매가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에르메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는 오히려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준비한 기획전인 만큼, 고객들에게는 기대 이상의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캉카스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에르메스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나면 계속해서 새로운 명품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하여 고객과 만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캉카스백화점을 향한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발 빠르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명품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아시아 1위 명품전문백화점의 자리를 지키겠다” 밝혔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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