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 플랫폼 ‘누구 비즈콜’로 독거노인 안부 묻는다

2023. 3.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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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콜 플랫폼 ‘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독거·조손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2만명을 대상으로 AI 안부 확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효과성이 검증되면 향후 전국 50만여명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책지원사업을 위탁받아 노인 50만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엄종환 SK텔레콤 담당은 “기술력이 노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SK텔레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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