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대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운영 모습.[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2학년도 과기정통부 지정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연차평가 결과, 서울대 과학영재교육원, 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지정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초등·중학 과학영재들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는 과학영재교육 핵심 기관이다.

이번 연차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층적·입체적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대, 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의 성과를 타 과학영재교육원 등에 공유·확산과 함께 올해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평가·지원 혁신을 통해 과학영재교육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할 것”이라면서 “과학영재 발굴 육성 기능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