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3일 결핵예방 캠페인 및 무료 결핵 이동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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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결핵예방 캠페인 및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 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대야동 소래빛 도서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을 안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 이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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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결핵예방 캠페인 및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 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대야동 소래빛 도서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을 안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리플릿과 마스크, 티슈, 칫솔치약 등 다양한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이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도 병행한다. 결핵 검진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흉부X선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추후에 발송될 안내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객담(가래)검사 등 추가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함께 복약지도, 가족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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