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 공사 현장서 60대 노동자 대형 파이프에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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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께 경기 평택시 고덕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크레인으로 옮기던 대형 파이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크롤러 크레인(캐터필러가 있어 주행이 가능한 대형 크레인)으로 아파트 지반 기초작업을 위해 길이 13m의 대형 파이프를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크레인으로 운반 중인 파이프에 하반신 부분을 맞아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크레인 작업과 무관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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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천의현 기자 = 15일 오전 9시께 경기 평택시 고덕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크레인으로 옮기던 대형 파이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크롤러 크레인(캐터필러가 있어 주행이 가능한 대형 크레인)으로 아파트 지반 기초작업을 위해 길이 13m의 대형 파이프를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크레인으로 운반 중인 파이프에 하반신 부분을 맞아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크레인 작업과 무관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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