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산서 소방 등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훈련…300여명 참여

최대호 기자 2023. 3. 15.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14일 광교산 일대에서 수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시청 공직자 60여 명, 장안보건소·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 26명, 4개 구청 공직자 100여 명, 산불종사원 60명, 수원소방서 소방서장·재난대응팀장·의용소방대원 등 43명, 창룡문지구대 경찰 2명,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드론운용업체·구급대원 11명 등 3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 "재난 발생 시 공직자들 가장 앞에서 대응해야"
광교산 산불진화 모의훈련.(수원시 제공)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4일 광교산 일대에서 수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시청 공직자 60여 명, 장안보건소·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 26명, 4개 구청 공직자 100여 명, 산불종사원 60명, 수원소방서 소방서장·재난대응팀장·의용소방대원 등 43명, 창룡문지구대 경찰 2명,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드론운용업체·구급대원 11명 등 3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었다.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현장 지휘시스템과 유관기관 공조체계, 헬기, 무전기, 기계화진화시스템, 직원비상소집체계, 진화 후 뒷불 감시를 위한 드론 산불감시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은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

광교산 산불진화 모의훈련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이 시장은 "재난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재난이 발생하면 공직자들이 가장 앞에 서서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전과 같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재난 발생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