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혜정, 강하늘과 한솥밥…"다음 스텝 밟겠다"

그룹 AOA 출신 혜정이 강하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 측은 15일 "신혜정과 전속 계약을 했다.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배우로서 역량이 무궁무진하다"고 칭찬했다.

혜정 역시 "새 보금자리에서 다음 스텝을 밟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좋은 작품으로 대중에게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혜정은 지난 2012년 8인조 그룹 AOA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에 출연했했다.

티에이치컴퍼니에는 배우 강하늘, 한재영, 황우슬혜, 강영석, 주지아, 빈찬욱, 황세인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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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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