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에 담긴 자연과 빛의 무한 스펙트럼…'돌작가' 하석홍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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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돌과 자연을 소재로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작품들을 생산하는 하석홍의 열여덟 번째 개인전이 리서울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하석홍의 작품들은 'Theoria'로 명명되는 하석홍 특유의 작품들과 'Dream rock'으로 확장된 컬러풀한 작품들이다.
하석홍은 1962년 제주 태생이다.
현무암을 모티브로 한 '몽(夢)돌'을 특수 제작해 회화와 설치, 퍼포먼스 등의 작업에 사용해 작가적 독창성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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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제주의 돌과 자연을 소재로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작품들을 생산하는 하석홍의 열여덟 번째 개인전이 리서울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하석홍의 작품들은 'Theoria'로 명명되는 하석홍 특유의 작품들과 'Dream rock'으로 확장된 컬러풀한 작품들이다.
거친 질감 속에 담긴 물질과 자연의 원형을 표현하고, 무한한 빛의 스펙트럼을 시지각적 상상력으로 재현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들이다.
'Theoria' 일반적으로 감각된다는 것은 '보는 것'을 의미하나 철학적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진리의 '명상적이고 자각적인 바라봄'이란 의미로 쓰인다.
하석홍은 1962년 제주 태생이다. 현무암을 모티브로 한 '몽(夢)돌'을 특수 제작해 회화와 설치, 퍼포먼스 등의 작업에 사용해 작가적 독창성을 구현한다.
2019년부터는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자예술섬 프로젝트 책임 작가를 맡아 공공미술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2022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2020 제1회 미술과 비평 작가상, 2011 월간미술세계 창간 26주년 특별기획 인기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동인미술관 4인전(1983), 관점(觀點)동인멤버(1991), 예술의전당기획 국제환경예술제 '맨발로걸어보세요'(2003), 부산비엔날레 '자연을 밟는다'(2006) 등에 참여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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