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초등학교에 '어디까지 가봤니? 아시아!' 보급

신효령 기자 2023. 3.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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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보드게임 '어디까지 가봤니? 아시아!' 250개를 초등학교·박물관 등 50개 기관에 무료로 보급한다.

박물관은 오는 29일까지 초등학교·박물관·도서관·다문화가족센터를 대상으로 보급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를 주제로 10개국의 생활문화·일생의례·학교생활·놀이 등을 중심으로 보드게임을 구성했으며, 보드게임 활용 방법 영상도 더했다.

보드게임은 2~4명이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교 3~6학년의 수준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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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보드게임 장면.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2023.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보드게임 '어디까지 가봤니? 아시아!' 250개를 초등학교·박물관 등 50개 기관에 무료로 보급한다. 박물관은 오는 29일까지 초등학교·박물관·도서관·다문화가족센터를 대상으로 보급 신청을 받는다.

'어디까지 가봤니? 아시아!'는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느낄 수 있는 보드게임형 교보재다. '어린이'를 주제로 10개국의 생활문화·일생의례·학교생활·놀이 등을 중심으로 보드게임을 구성했으며, 보드게임 활용 방법 영상도 더했다.

보드게임은 2~4명이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교 3~6학년의 수준에 맞췄다. 게임 방법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보드판의 칸을 이동해 도착점에 닿았을 때의 점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동할 때마다 이동한 칸의 나라 카드를 얻게 되는데, 나라 카드에는 해당 나라의 생활문화에 대한 설명이 있어 그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총 10개의 아시아 나라를 지나 도착점에 닿았을 때 나라 카드와 친구칩이 많은 사람이 이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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