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특화 공연장' 부천아트센터 5월 19일 개관

윤태현 2023. 3. 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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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5월 19일 부천아트센터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청 앞에 건립된 아트센터는 연면적 8만3천266㎡,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클래식 특화 공연장이다.

부천시는 개관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에서 개관 축하공연을 열 예정이다.

공연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오르가니스트 이민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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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5월 19일 부천아트센터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청 앞에 건립된 아트센터는 연면적 8만3천266㎡,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클래식 특화 공연장이다. 사업비 1천148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준공했다.

내부에는 콘서트홀(1천445석)과 대형 파이프오르간 등 세계적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췄다.

파이프오르간은 4천576개의 파이프와 2대의 연주 콘솔 등을 갖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개관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에서 개관 축하공연을 열 예정이다.

공연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오르가니스트 이민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웹사이트(www.bac.or.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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