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격수' 홀란 5골 터뜨려…맨시티, 8강 진출

권종오 기자 2023. 3. 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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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5골을 터뜨린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습니다.

홀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에서 5골을 뽑은 역대 세 번째 선수가 됐고 최소 경기 30골과 최연소 30골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인터 밀란은 포르투와 0대 0으로 비겼지만 1, 2차전 합계 1대 0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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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5골을 터뜨린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습니다.

홀란은 전반 22분 페널티킥을 차 넣으며 골 폭풍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어 1분 뒤에 멀티 골을 달성했습니다.

더브라위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흘러나오자 머리로 골망을 갈라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에도 후벵 디아스의 헤더가 골라인을 타고 흐르자 밀어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4대 0으로 앞선 후반 8분에는 자신의 헤더가 골키퍼 맞고 나오자 다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4분 뒤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차 5골째를 찍었습니다.

홀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에서 5골을 뽑은 역대 세 번째 선수가 됐고 최소 경기 30골과 최연소 30골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더브라위너의 환상적인 골을 보탠 맨시티는 7대 0으로 이겨 1, 2차전 합계 8대 1로 6시즌 연속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 밀란은 포르투와 0대 0으로 비겼지만 1, 2차전 합계 1대 0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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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 나스르의 호날두가 화를 참지 못해 경고를 받았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자신이 역습을 막 시작하자마자 주심이 종료 휘슬을 불자 공을 주워 멀리 차 버리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 이적 후 경고를 받은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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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국이 48개로 확대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방식이 확정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4팀씩 12개 조로 나눈 뒤 각 조 1, 2위 24팀과 3위 가운데 상위 8팀을 32강에 진출시켜 결승까지 토너먼트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경기수가 64게임에서 104게임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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