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진 피해` 튀르키예로 구호대 3진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민관 합동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3진이 15일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시 재해복구 사업 조사단으로 외교부, 코이카, 민간긴급구호단체 등으로 구성돼 오는 23일까지 튀르키예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외교부는 민관 합동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3진이 15일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 구호대 1진을 파견해 8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이어, 구호대 2진이 10억원 규모의 민관 합동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1000만불 규모의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 이번에 파견된 사업 조사단은 튀르키예 정부 재난관리청 및 여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사업의 세부 내용을 기획할 방침이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이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軍기강 어쩌다…민간인 장난전화에 '3급 비밀' 암구호 유출
- 석가탄신일·성탄절도 대체공휴일 적용된다…신정·현충일은 제외
- "공무원이 60대 노점상 내동댕이"...울산 남구청 "예기치 못한 사고"
- [단독]삼성전기 MLCC 1위 노린다…차세대 연구TF, 그룹 격상
- 최고 연봉 받는 쇼호스트, 생방 중 욕설 논란…누구길래?
- "헬기가 철탑치고 떨어졌다"...영월 추락 사고로 2명 심정지
- 치매 아버지께 접근한 60대女, 40억 재산을 가로챘습니다[그해 오늘]
- '돌싱포맨' 최민수 "친구에게 40억 넘게 사기…강주은과 이혼위기도"
- 김광현, 태극마크 반납…“국가대표는 자부심이었다”
- 안전속도 5030 재설정…도심 제한속도 최고 시속 60㎞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