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사망…대형 파이프에 부딪혀
손기준 기자 2023. 3. 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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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에선 땅을 다지는 기초 작업을 위해 바닥에 심는 길이 13m의 대형 파이프를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 과정서 A 씨는 크레인으로 운반 중인 파이프에 하반신을 맞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 씨는 해당 작업이 아닌 다른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조치를 준수하지 않은 사항이 적발됐을 땐 관련자를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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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9시쯤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내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대형 파이프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현장에선 땅을 다지는 기초 작업을 위해 바닥에 심는 길이 13m의 대형 파이프를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 과정서 A 씨는 크레인으로 운반 중인 파이프에 하반신을 맞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 씨는 해당 작업이 아닌 다른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조치를 준수하지 않은 사항이 적발됐을 땐 관련자를 입건할 방침입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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