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태풍·쓰나미·지진 재해’…韓 ‘슈퍼컴’ 기술로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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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4일 KISTI 대전 본원에서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KISTI의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운영과 데이터 기반 재난대응솔루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ASEAN) 과학기술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국격을 높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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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4일 KISTI 대전 본원에서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33억의 예산으로 인도네시아 과학기술 선진화를 위한 슈퍼컴퓨팅 인프라 및 데이터 기반 재난안전대응 솔루션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ISTI는 태풍, 쓰나미, 화산, 지진 등 자연재해에 민감한 인도네시아에 슈퍼컴퓨팅인프라 구축을 통해 운영 및 활용 노하우를 전수하고 데이터 기반 실시간 재난대응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KISTI의 선진 과학기술을 활용,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심사인 재난대응 분야에 대해 재난대응솔루션을 활용한 재난 피해 감소 등 인도네시아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KISTI의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운영과 데이터 기반 재난대응솔루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ASEAN) 과학기술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국격을 높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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