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팬덤 정치 논란, 한 명의 '개딸'이 말한다

MBC시사라디오 2023. 3. 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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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씨 ('개혁의 딸' 이재명 대표 지지자)>
- 李 연설 듣고 적극 지지.. 당선 위해 전 남친에게까지 연락
- 강성이라고? 언론이 부정적 이미지 덮어씌우려는 것
- 문자폭탄? 의원들에게 직접 의사 전달할 매개체 없어
- '수박' 표현, 자제 노력하나.. 수박 의원들이 수박처럼 얘기해
- 文이 '수박 7적'? 민주당의 훌륭한 정치인.. 조금 잘못됐다
- 민주당은 다양한 스펙트럼 지닌 정당.. 지지자 의견도 들어야
- 이낙연 영구제명? 대선 때 돕지 않았다는 이야기 많았다
- 떡 돌리고, 단일대오 메시지.. 與 청년 당원들보다 포지티브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박예슬 씨 (개혁의 딸 / 이재명 대표 지지자)


◎ 진행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당 안팎에서 참 여러 가지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혼란을 겪고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해도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한 가운데 이른바 개딸, 개혁의 딸들이 있다 이런 지금 주장들이 나오고 있어서 이재명 대표가 어제 당원들과의 대화를 가진 바도 있었는데요. 개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어서 이분을 스튜디오로 모셨는데요. 이재명 대표 지지자라고 표현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개딸 회원이라고 표현을 해도 될 것 같은데 박예슬 씨를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예슬 >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 개딸 회원이라고 표현해도 되는 거죠?

◎ 박예슬 > 개딸 회원이라는 표현보다는 이재명 의원을 적극 지지하는 적극 지지자라는 표현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근데 개딸이 무슨 회장 대표가 있는 건 아니죠?

◎ 박예슬 > 자발적 적극 지지자들이 본인들이 나서서 직접 행동하는 지지자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진행자 > 지금부터 박예슬 씨가 하시는 모든 말씀은 그냥 개딸 전체를 대변하는 말씀이 아니라

◎ 박예슬 > 제 개인 의견입니다.

◎ 진행자 > 적극 지지자 1명의 개인의견이다, 이걸 전제하고 그 다음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네요.

◎ 박예슬 > 네.

◎ 진행자 > 박예슬 씨는 이재명 대표를 왜 그렇게 적극 지지하십니까?

◎ 박예슬 > 저는 지난 대선기간 중에 이재명 지금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상대원 시장에서 했던 연설을 듣고 나서 적극 지지자로 나서게 된 것 같아요.

◎ 진행자 > 어떤 점에 그렇게 꽂히셨는데요.

◎ 박예슬 > 이재명 당대표가 울면서 했던 연설이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우리 서민의 삶, 그리고 이재명의 참혹했던 삶이 이재명의 정치다 라고 하는 연설을 듣고 내가 저 정도의 진심을 가진 정치인이라면 한 번쯤은 지지해 봐도 되겠다. 적극적으로 라는 생각을 해서 지난 대선 기간 중에 열심히 지지를 하게 됐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열심히 지지를 어떤 행동으로 어떻게 하셨어요? 그동안.

◎ 박예슬 > 대선 기간 중에는 사실은 전 남자친구한테까지 전화를 하면서

◎ 진행자 > 잠깐만요. 현 남친이 아니라 전 남친, 뭐라고 하던가요.

◎ 박예슬 > 이재명 좀 뽑아 달라.

◎ 진행자 > 그랬더니 전 남친이라면서요.

◎ 박예슬 > 황당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선거 때문에 전화한 거니? 이래서 어, 맞아 그렇게도 전화했었고 연락을 끊었던 친구들한테도 기프티콘 하나씩 보내주면서 이번 대선기간 중에 어떤 후보를 뽑을지 100분토론 한번 봐라. 대선토론 한번 보고 조금 더 나은 정치인을 뽑아야 되지 않겠어라고 하면서 메시지를 보낸다든지 그런 일이 있었죠.

◎ 진행자 > 근데 박예슬 씨는 스스로 적극 지지자라고 했는데 일부 언론은 극렬 지지자 이런 표현을 쓰잖아요. 이런 표현을 딱 접하면 어떤 생각 드세요?

◎ 박예슬 > 결국엔 언론에서는 강성 지지자의 이미지를 덮어씌우기 위해서 저런 표현을 쓰는구나라는 생각을 해서 우리에서부터 더욱더 적극 지지자, 그리고 젊은 지지자라는 표현으로 바꿔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러면 극렬 지지자 강성 지지자라고 하는 표현은 왜곡이라고 받아들이시는 건가요?

◎ 박예슬 > 약간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잖아요. 근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건 되게 합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상식적인 선에서 활동하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이 언론의 프레임이 너무 강성의 이미지를 씌우려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지금 박예슬 씨께서 합리적 상식적이라는 표현을 쓰셨으니까 이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당내 일부 의원들은 너무 과도하다. 그래서 문자폭탄을 보낸다든지 이런 이야기들을 계속하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이런 주장은.

◎ 박예슬 > 저는 민주당이라는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169명의 의원들이 다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민주당이기 때문에도 다른 의견을 이렇게 표출할 수 있는 게 아닌가. 그리고 당원들도 답답하기 때문에 또 행동에 나서서 일부의 지지자 분들은 표현을 하시고 또 의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더욱더 문자로 감정을 표출하시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자제를 해야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자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수박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잖아요. 겉은 파랗고 속은 빨갛다. 겉은 민주당인데 생각하는 거 보면 국민의힘하고 비슷하다 이런 뜻이죠? 수박이라고 하는 게.

◎ 박예슬 > 그렇죠.

◎ 진행자 > 수박이라는 표현을 특정 정치인을 향해서 규정하면서 하는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 박예슬 > 이재명 당대표도 이야기하셨죠. 수박이라는 표현을 자제해달라. 그래서 그 이후에는 지지자들 내부에서조차 쓰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수박 의원이라고. 근데 수박 의원 분들이 나오셔서 언론에서 본인들이 수박인 것처럼 먼저 얘기하시면서 의견을 내시니까

◎ 진행자 > 박예슬 씨가 수박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계신 거 알고 계십니까?

◎ 박예슬 > 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거기다가 수박7적 심지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포함된 수박7적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예슬 > 저는 그거는 조금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문재인 대통령도 민주당에 굉장히 훌륭하신 정치인이고 대통령이셨기 때문에 이재명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지하고 있다면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부 인사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가지고 있던 정치적 철학을 함께 이재명 당대표와 연대에 가는 게 지지자의 역할이 아닌가. 근데 일부에서 굉장히 이번 체포동의안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 때문에 화가 난 지지자 분들이 포스터를 만들어서 개인적인 SNS 활동으로 올리셨던 분들이 많은데 포스팅에서 그런 포스팅이 많은 지지자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공유를 하다 보니까 이게 또 언론에서 대서특필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진행자 >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바로 수박7적 포스터 관련해서 저쪽 진영에서 변복시켜 파견한 그런 사람들이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이런 발언을 했거든요. 개딸의 그 누군가가 만든 게 아니라 오히려 상대진영에서 이른바 이간계 차원에서 만든 거 아니냐 이런 취지의 발언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예슬 > 일부 그럴 수 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도 바라는 봐요. 왜냐하면 이재명 당대표가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서 큰 뜻을 향해서 다 함께 가자라고 하고 나서 지지자 분들이 자발적으로 이미 수박이라는 표현도 자제하고 명단을 돌리거나 문자를 보내는 행위를 굉장히 많이 자제를 하고 계세요. 어떻게 보면 또 갈등을 조장하기 위해서 이러한 포스터가 돌거나 문재인 친문 그 다음 친명, 이렇게 가르기 위한 정치적 프레임이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설령 그 누가 제작을 했든지 간에 여기에 공감을 표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면 결국 그렇게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잖아요.

◎ 박예슬 > 그렇죠.

◎ 진행자 > 그건 좀 문제 아닙니까?

◎ 박예슬 > 그렇지만 민주당이라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저는 그 의견 또한 지지자들 하나의 의견이기 때문에 이재명 당 대표도 또 그 의견을 듣고 그리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그런 의견을 듣고 다 함께 결국 민주당이 승리하는 총선으로 나아가는 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아니 그러면 다시 한 번 질문을 한 번만 더 드리면 심지어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수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라는 어떤 자기 고백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그것은.

◎ 박예슬 > 그것은 또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그런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있겠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 문제와 관련해서 민주당 의원들하고 인터뷰를 하면 공통되게 하는 이야기가 이거예요. 누구를 적극 지지하는 건 좋다. 그리고 그것은 어찌 보면 유권자의 당연한 권리일 수도 있다. 그런데 적극 지지하는 것 말고 누군가를 공격하는 건 문제 아니냐, 이런 이야기 많이 하거든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예슬 > 저도 그런 공격에 대한 부분은 지지자 분들이 좀 자제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민주당이라는 당적을 두고 있는 국회의원들이고 결국 하나의 뜻이 민주당의 가치를 추구하는 의원들인 만큼 또 일부 다른 의견이 나올 때 우리가 너무 공격을 한다면 그게 또 이재명 당대표 그리고 또 민주당 전체의 분열을 야기할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자제를 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낙연 전 대표의 영구제명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출당 요구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공격 아닙니까?

◎ 박예슬 > 저는 지지자 분들이 청원으로 또 올리시는 거기 때문에 그 의견에 공감을 해서 또 민주당 내 청원으로 올라간 거잖아요. 그걸 어떻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 진행자 > 그런데 이낙연 전 대표 영구제명을 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일단 영구제명 주장에는 동의하세요? 박예슬씨는 개인적으로.

◎ 박예슬 > 저는 개인의 의견으로는 저도 청원에 동의를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왜 동의하셨어요?

◎ 박예슬 >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 그리고 이재명 당대표가 지난 대선 경선 기간 중에 나왔던 의혹들에 대한 부분, 그리고 이재명 당대표가 대선 기간 후보 시절에 이낙연 전 당대표가 사실 열심히 돕지 않았다라는 의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리고 또 개혁을 원했던 수많은 민주당의 지지자 분들이 원했던 만큼 개혁을 못했기 때문에 이낙연 전 당대표에 대한 책임도 있지 않나라는 의견에서 또 이런 의견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난 일 아닙니까?

◎ 박예슬 > 네, 그렇죠.

◎ 진행자 > 지난 일을 지금 다시 소환화해야 하는데 오히려 거기 정치적 의도를 깔고 있는 거 아닌가요?

◎ 박예슬 > (웃음) 그렇게 또 해석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런 해석이 있어요. 사실. 민주당 내 의원들 중에 이런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개딸의 규모, 번호 한 3천 개 정도 차단했더니 그 다음부터 문자 안 오더라. 개딸의 규모가 생각보다 그렇게 큰 게 아니다, 이런 주장을 하던데 실상이 뭡니까?

◎ 박예슬 > 개딸이라고 어떻게 단정을 지을 수가 없는 게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연령대도 다양하고요. 그러니까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수많은 연령층을 가지고 있는 적극 지지자.

◎ 진행자 > 쉽게 개딸들이 흔히 정모 이렇게 한다고 한 데 모이거나 이런 적은 없나요?

◎ 박예슬 > 네, 그렇지 않습니다. 자발적으로.

◎ 진행자 > 다 흩어져가지고.

◎ 박예슬 > 네.

◎ 진행자 > 그럼 규모는 개딸이라도 모르는 거네요. 결국은.

◎ 박예슬 > 네.

◎ 진행자 > 아무튼 3천 개 차단했더니 안 온다던데.

◎ 박예슬 > 그런 것 같아요. 개딸들도 사실은 직접적으로 만나거나 모임을 하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또 온라인 활동 등에서 자발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하는 지지자들끼리 공유를 하고 SNS 포스팅 공유하고 이렇게 하는 활동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이 얘기는 바탕에 이게 깔려 있는 것 같아요. 과잉 대표되는 게 아니냐. 일부 소수의 목소리 큰 집단의 목소리가 당원 전체의 어떤 목소리인 것처럼 과잉대표 됐을 때는 당심이 왜곡될 수 있다.

◎ 박예슬 > 그렇죠.

◎ 진행자 > 이런 시각을 깔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에는 동의하세요?

◎ 박예슬 > 일부는 동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래요. 그런데 또 일부는 동의 못합니까?

◎ 박예슬 > 개딸 뿐만 아니라 개딸이라고 표현하는 적극 지지자 분들이 굉장히 많은, 당에 적극 지지자로 활동을 하세요.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연령층이 또 다양합니다. 이게 2, 30대 여성뿐만 아는 것도 아니고 그렇고 2030 남성분들도 있으시고 또 4050세대 분들도 많이 있으시기 때문에 그 전체가 다 민주당의 개딸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건 의원님들이 당원 분들과의 소통을 조금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셔서 모르시는 게 아닌가.

◎ 진행자 > 잘 모른다.

◎ 박예슬 > 네.

◎ 진행자 >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준석 대표 시절에 청년층이 많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가입했던 청년 국민의힘 당원들의 활동상과 개딸의 활동상이 확연히 비교가 되는 것 같은데 그 차이는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 박예슬 > 조금 더 포지티브 하죠.

◎ 진행자 > 어디가요?

◎ 박예슬 > 저희가 떡도 돌리기도 하고 의원실에 민주당 단일대오로 뭉쳐달라라는 또 의견도 내기도 하고 이게 국민의힘과의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

◎ 진행자 > 활동력의 차이다.

◎ 박예슬 > 그렇죠.

◎ 진행자 > 시간이 다 해서 한 30초 짧게, 팬덤정치가 어떻게 가야 되느냐의 문제잖아요. 어떻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개인적으로.

◎ 박예슬 > 저는 이 팬덤정치가 결국에는 정치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다 같이 모여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팬덤정치도 정치 지지하는 지지층 일부의 의견이고 또 주장이고 또 가지고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또한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박예슬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개딸’ 가운데 한 분이죠. 박예슬 씨와 함께 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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