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엘라', 마법사 영웅 라시드 등장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RPG '안녕 엘라'에 영웅 라시드를 추가했다.

라시드는 카만 왕국 황제의 딸이자 태양의 주술을 사용하는 마법사다. 한 번에 여러 명의 적을 공격하고 자신의 체력이 높을수록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공격을 보조할 수 있다. 라시드와 함께 전용 장비 케아라도 추가됐다.

영웅의 특별 능력을 발동시키는 각성과 특성 시스템도 선보였다. 각성은 50레벨 이상 영웅이 SSR 랭크와 각인 9레벨을 달성하면 할 수 있다. 각성된 영웅은 기본 능력치가 높아지며 각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엘라의 각성이 먼저 열리고, 이후 타 영웅의 각성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또, 특성은 영웅별 고유의 능력이다. 여러 영웅의 특성을 고려해 체인 스킬로 조합하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라시드의 특성이 공개되며, 앞으로는 기존 영웅의 특성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성 레이드도 추가됐다. 최대 15명의 영웅과 함께할 수 있는 모험 콘텐츠로, 일반 던전 7-15를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다. 기존 던전보다 상위 난도 네르모아 던전도 열린다. 네르모아 던전은 한층 강한 보스와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는 만큼 보상이 상향됐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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