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악화하기 전 미리 최소화"…김해시 소통행정 강화

이정훈 2023. 3. 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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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민선 8기 두 번째 해를 맞아 소통행정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해시는 먼저 시장에게 바란다·국민신문고 등 공식 소통창구에 올라온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다.

기획조정실장, 정책특별보좌관, 소통공보관 등 공무원 6명이 민원을 하나씩 맡아 해결 때까지 시청 부서와 민원인을 중재한다.

김해시는 이외에 시민소통 현장확인의 날 운영, 맘카페와 소통 등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을 정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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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말씀하이소·푸이소'…시민소통제 운영
김해시 3소 시민소통제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갈등이 악화하기 전에 미리 최소화한다"

경남 김해시는 민선 8기 두 번째 해를 맞아 소통행정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해시는 먼저 시장에게 바란다·국민신문고 등 공식 소통창구에 올라온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다.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준다.

김해시는 또 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에 시민이 아이디어나 정책을 제안하는 창구를 새로 만든다.

3소(오이소·말씀하이소·푸이소) 시민소통제 역시 새로운 소통 방법이다.

기획조정실장, 정책특별보좌관, 소통공보관 등 공무원 6명이 민원을 하나씩 맡아 해결 때까지 시청 부서와 민원인을 중재한다.

김해시는 이외에 시민소통 현장확인의 날 운영, 맘카페와 소통 등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을 정례화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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