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재정 4천532억원 상반기 신속집행

김용태 2023. 3.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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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재정 4천532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신속 집행 대상 사업비 5천584억원 중 81.2%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신속 집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을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재정 집행 분야에서 교육부 목표를 달성해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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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재정 4천532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신속 집행 대상 사업비 5천584억원 중 81.2%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2∼4분기에 구매 예정이었던 교육기자재 등을 1∼2분기에 선구매하고, 기관 운영 업무추진비를 선결제한다.

또 맞춤형 복지비를 상반기에 전액 사용할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지방계약법 한시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시설사업 조기 발주, 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신속 집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단은 주 1회 기관별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 집행 저해 요인을 개선할 방침이다.

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 부교육감은 "적극적인 신속 집행으로 침체한 울산 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재정 집행 분야에서 교육부 목표를 달성해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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