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지방 낮 20도 이상…중국발 황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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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15일)은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낮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낮 서울은 13도, 대전 18도, 강릉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등으로 전국이 10도에서 23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 오전 10시 35분부터 백령도에서 관측되기 시작했다며,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서쪽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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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15일)은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낮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낮 서울은 13도, 대전 18도, 강릉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등으로 전국이 10도에서 23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수도권과 충남 북부, 경남 남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 내륙, 강원, 충청, 경북, 일부 호남 지역은 여전히 건조 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도 적어 대기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발 황사도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 오전 10시 35분부터 백령도에서 관측되기 시작했다며,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서쪽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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