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부터 엘사까지…LG아트센터의 특별한 클래식 공연

박세희 기자 2023. 3. 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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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LG아트센터 서울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여행' (5월2~3일),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5월5일), 디즈니 인 콘서트 (5월7일) 등 3편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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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사진. 사진제공=LG아트센터 서울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LG아트센터 서울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여행’ (5월2~3일),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5월5일), 디즈니 인 콘서트 (5월7일) 등 3편의 공연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여행’은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드뷔시 ‘달빛’,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흥미로운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어린이날에 펼쳐지는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다.

36개월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상어가족’ ‘왕벌의 비행’ 등 익숙한 동요와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난다. MBC ‘TV 예술무대’의 MC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바싸르 오케스트라, 성악가 고현경, 한보라, 그리고 영유아들의 스타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출연한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 공연사진. 사진제공=LG아트센터 서울

마지막 공연은 ‘디즈니 인 콘서트’로, ‘라이온 킹’, ‘인어공주’,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클래식 명작부터 최신작 ‘모아나’, ‘겨울왕국’, ‘엔칸토’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아름다운 음악들을 만나는 공연이다.

무대 위 설치된 대형 LED화면 속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장면들이 상영되고, 30인조의 디토 오케스트라의 연주 위에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가 더해진다.

티켓은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LG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클립서비스에서 판매한다. 단, 디즈니 인 콘서트는 3월 23일부터 판매한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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