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SM에 사직서? ‘부당거래’에 이어 ‘더 글로리’ 인용 SN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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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영화 '부당거래'에 이어 이번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인용했다.
최근 소속사가 경영권 분쟁을 겪은 까닭에 해당 캡처를 게재한 속사정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태연은 지난달 16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경영권 분쟁을 암시하는 듯한 캡처를 올려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에 일각에서는 SM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는 상황 가운데 태연이 경영진의 이전투구를 비아냥 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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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영재 기자]
가수 태연이 영화 '부당거래'에 이어 이번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인용했다. 최근 소속사가 경영권 분쟁을 겪은 까닭에 해당 캡처를 게재한 속사정에 관심이 쏠린다.
태연은 지난 3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 글로리' 한 장면을 게재했다.
해당 캡처는 극 중 박연진(임지연 분)이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장면이다. 태연은 캡처 속 박연진 이름을 손 글씨로 본인의 본명인 김태연으로 고쳐 적었다.
지난 11일 태연은 스토리에 박연진 표정을 따라 한 사진을 올리기도 한 바. 이에 태연의 사직서 사진 게재가 단순 패러디인지 아니면 소속사 이적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태연의 이 같은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태연은 지난달 16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경영권 분쟁을 암시하는 듯한 캡처를 올려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영화 '부당거래' 한 장면을 게시한 것. 해당 장면은 배우 류승범이 연기한 극 중 인물이 "정말 다들 열심히들 산다. 열심히들 살아"라고 말하는 대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SM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는 상황 가운데 태연이 경영진의 이전투구를 비아냥 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SM은 최근 하이브와의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했다. 하이브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SM 인수 절차를 이날부로 중단한다고 알렸다. 하이브는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이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고, 이는 하이브의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카카오는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26일까지 예정된 공개 매수를 계획대로 진행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고, 하이브와 SM과의 사업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며 SM의 자율적·독립적 운영을 보장하겠다고 전했다.(사진=뉴스엔 DB)
뉴스엔 김영재 march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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