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OA 신혜정, 강하늘과 한솥밥 “배우로서 역량 무궁무진”
김지우 기자 2023. 3. 15. 10:50
그룹 AOA 출신 신혜정이 새 출발을 알렸다.
15일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 측은 신혜정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티에이치컴퍼니 김태호 대표는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보여줄 배우로서의 역량이 무궁무진하며, 그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정 또한 소속사를 통해 “새 보금자리에서 다음 스텝을 밟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한 신혜정은 같은 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 마녀전’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퍼퓸’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편 티에이치컴퍼니에는 강하늘, 한재영, 황우슬혜, 강영석, 주지아, 빈찬욱, 황세인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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