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두 번째 600회 헌혈자 탄생…"작은 봉사한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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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두 번째 600회 헌혈자가 탄생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제주에 사는 이영찬씨(57)가 600회 헌혈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혈액원 관계자는 "제주 두 번째 다회 헌혈자인 이영찬씨의 꾸준한 생명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헌혈자 예우와 헌혈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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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서 두 번째 600회 헌혈자가 탄생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제주에 사는 이영찬씨(57)가 600회 헌혈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제주에서는 두 번째, 전국에서는 열네 번째 기록이다.
이씨는 지난 13일 혈액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어릴 때부터 적십자 활동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생 때 헌혈을 시작했다"며 "혈액 수급 문제는 먼 과거부터 지금까지 지속되는 문제다 보니 작은 봉사에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헌혈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헌혈은 건강할 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건강할 때 들 수 있는 보험과도 같다"며 "그 보험의 혜택을 혈액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도 했다.
혈액원 관계자는 "제주 두 번째 다회 헌혈자인 이영찬씨의 꾸준한 생명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헌혈자 예우와 헌혈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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