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나흘 만에 '완진'

박재현 기자 2023. 3. 15.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가 발생 나흘 만인 오늘(15일) 오전 8시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젯밤 8시부터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22대, 인력 76명을 동원해 건물 잔해와 가연물을 제거하고 소화수를 뿌려 잔불을 정리했습니다.

지난 12일 밤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화재로 북쪽 2공장 내부 8만 7천여 ㎡가 전소됐고, 물류창고에 보관돼 있던 21만 개의 타이어 제품이 모두 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가 발생 나흘 만인 오늘(15일) 오전 8시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젯밤 8시부터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22대, 인력 76명을 동원해 건물 잔해와 가연물을 제거하고 소화수를 뿌려 잔불을 정리했습니다.

지난 12일 밤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화재로 북쪽 2공장 내부 8만 7천여 ㎡가 전소됐고, 물류창고에 보관돼 있던 21만 개의 타이어 제품이 모두 탔습니다.

또 작업자 10명과 소방대원 1명 등 11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