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청 사무실마다 꽃바구니 '꽃 생활화'…화훼농가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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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소비감소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청 본청과 서부청사, 경남도의회에 연간 2천641개의 꽃바구니와 꽃 화분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는 만 50세 이상 신중년 창업 예정자에게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3년 신중년 일 경험 창업 멘토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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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소비감소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무실 꽃 생활화는 한 사무실에 꽃바구니 1개를 비치한다.
도청 본청과 서부청사, 경남도의회에 연간 2천641개의 꽃바구니와 꽃 화분을 배치할 계획이다.
꽃 성수기인 3∼6월에는 월 3∼4차례 절화류를 각 사무실에 놔두고, 비수기인 7∼11월에는 월 1차례 분화류를 비치한다.
경남도는 범도민적으로 꽃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 출자 출연기관과 전 시·군, 도내 공공기관에도 꽃 소비 활성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문화 보급을 위해 '경상남도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창업 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신중년 창업멘토링'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는 만 50세 이상 신중년 창업 예정자에게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3년 신중년 일 경험 창업 멘토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만 50세 이상 도민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가 사업 참여 대상이다.
올해 지원 대상 인원은 20명이다.
내달 15일까지 경남도 신중년 일자리 전담 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055-286-8316)에 참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내달 중순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부터 사업 지원을 받는다.
창업전문교육을 시작으로 창업 분야 현장 실습, 창업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 창업 선배와의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까지 창업을 완료하는 우수 참여자 10명에게는 초기 사업화 자금(최대 500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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