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민간 헬기 추락, 2명 심정지…송전탑 공사 중 사고 추정

유영규 기자 2023. 3. 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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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7시 46분쯤 강원도 영월군에서 민간 헬기 1대가 마을회관 인근 산 중턱으로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헬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추락한 헬기는 송전탑 공사를 위해 전선을 운반하던 중 송전선로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탑승자 인적 사항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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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7시 46분쯤 강원도 영월군에서 민간 헬기 1대가 마을회관 인근 산 중턱으로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헬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추락한 헬기는 송전탑 공사를 위해 전선을 운반하던 중 송전선로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탑승자 인적 사항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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