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 피해' 바누아투에 20만달러 인도적 지원

오수진 2023. 3. 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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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대규모 태풍 피해를 본 바누아투에 20만 달러(약 2억6천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누아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발생한 태풍 주디, 케빈으로 인해 전 지역서 단전·단수, 통신 장애, 도로 훼손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공항도 폐쇄돼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바누아투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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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외교부는 최근 대규모 태풍 피해를 본 바누아투에 20만 달러(약 2억6천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누아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발생한 태풍 주디, 케빈으로 인해 전 지역서 단전·단수, 통신 장애, 도로 훼손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공항도 폐쇄돼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바누아투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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