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자유의방패' 연계 실기동훈련 '2023 FS/TIGER'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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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전반기 한미연합연습 '자유의방패'(FS)와 연계한 다양한 실기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훈련 명칭은 육군의 브랜드 '아미 타이거'(Army TIGER)와 연계해 육군의 상징 호랑이와 같은 빠르고 강력한 전투력 발휘의 의지를 담아 '2023 FS/TIGER'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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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15일 “공세 기질의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 구현하고 한미 상호운용성 및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연합 및 합동 실기동훈련과 대규모 자산을 통합한 특수임무훈련, 지속지원훈련 등을 핵심 훈련분야로 선정해 육군본부 주도하 제대별 임무수행 능력 숙달을 위해 2023 FS/TIGER 훈련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육군은 FS 연습기간 동안 대규모 훈련장을 최대한 활용해 연합·합동 통합화력훈련과 기동훈련, 한미 연합 과학화전투훈련(KCTC) 등 실전적인 주·야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미 장병들은 이번 훈련에서 3시간 만에 임진강 강폭 180m를 연결하는 연합부교를 완성했다. 훈련에 참가한 박재선(소령) 도하중대장은 “이번 훈련은 한미 도하장비의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하고 장병들이 동맹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한미가 함께 도하작전을 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대관계가 강화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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