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 연중 운영…지진·화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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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월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안전교육은 12종의 시설을 갖춘 9.5톤의 대형트럭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눠 60분 동안 진행되며, 1회 당 20명이 체험할 수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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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월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안전교육은 12종의 시설을 갖춘 9.5톤의 대형트럭에서 진행된다.
안전체험차량에서는 지진, 지하철, 전기·가스 생활안전, 소화기, 연기미로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동영상 강의에서는 차량 외부화면에 교통안전과 승강기 안전교육 영상이 재생되고, 차량 내부에서도 10가지 테마 영상이 상영된다.
지진체험 부스에서는 진도 3, 5, 7 강도에서 나타나는 흔들림을 재현해 대처 요령을 교육한다. 소화기체험 부스에서는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화기 사용을 중단했을 때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철안전체험 부스에서는 비상 통화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눠 60분 동안 진행되며, 1회 당 20명이 체험할 수 있다. 금요일과 공휴일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신청은 용인시청 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통해 4만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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