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파트너스·부천시체육회 '후불식 상조 장례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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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파트너스와 부천시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장례문화를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15일 농협파트너스 등에 따르면 농협파트너스는 14일 부천시 체육회에서 조현선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박종태 농협 부천시지부장, 정명운 부천시청 출장소장, 송수봉 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불식 상조 장례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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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농협 파트너스와 부천시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장례문화를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15일 농협파트너스 등에 따르면 농협파트너스는 14일 부천시 체육회에서 조현선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박종태 농협 부천시지부장, 정명운 부천시청 출장소장, 송수봉 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불식 상조 장례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후불식 상조는 선급금 납부 없이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후 비용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이날 협약은 장례문화 서비스 제공·이용 및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 체육회 회원들은 조사용품 지원 또는 가격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체육회 회원들은 추가비용 없는 고정된 비용으로, 다른 상조업계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게 농협파트너스의 설명이다.
조현선 대표이사는 "일부 상조업계의 상술과 추가 요금을 강요하는 행위가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강화 및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수봉 회장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농협상조가 회원들의 장례를 맡아 함께 하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협파트너스는 사전 장례비용 설계 시스템 개발을 통한 서비스 강화 및 부천시민 전용 무료회원카드 발급을 통해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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