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주치의 왕진 갑니다" 보은군 방문의료서비스 시행

변우열 2023. 3. 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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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노인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주치의' 방문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의료진은 두 달 한 차례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암 환자, 만성질환자 등에게 무료 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라며 "노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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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노인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주치의' 방문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은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서비스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 의료진 42명이 관할지역 경로당의 주치의 역할을 맡는 것이다.

의료진은 두 달 한 차례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암 환자, 만성질환자 등에게 무료 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과 연결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식습관 개선, 신체활동 증진 운동 등의 건강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라며 "노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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