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제 미사일사격 훈련…싸우면 적 반드시 괴멸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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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은 "서부전선의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14일 미사일 시범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신문은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611.4㎞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 앞 목표섬 피도를 정밀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14일 "오전 7시41분경부터 7시51분경까지 북한이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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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서부전선의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14일 미사일 시범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611.4㎞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 앞 목표섬 피도를 정밀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훈련에는 제11화력습격중대가 참가하였으며 지상대지상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중등사거리체제로 교육시범사격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 군부대장은 “싸우면 적을 반드시 괴멸시킬 것”이라며 “임의의 순간에 임의의 화력습격 임무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철저히 갖추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14일 “오전 7시41분경부터 7시51분경까지 북한이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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