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테라스 홍대, 도심 속 '스몰 캠핑' 팝업 행사 진행

팝업 스토어, 식음료, 토크쇼 등 캠핑 체험 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무신사는 패션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스몰 캠핑' 팝업 행사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주제로 팝업 스토어, 전시, 토크쇼, 식음료(F&B)를 결합한 체험형 전시다.

오후 6~9시 '캠핑 타임'에는 대형 스크린에서 불멍 영상과 자연의 소리를 담은 ASMR을 재생해 저녁 캠프 분위기를 연출하고 방문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캠핑 브랜드 빅 아그네스와 함께하는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카퍼 스퍼 텐트, 미카 베이신 캠프 체어 등 빅 아그네스의 인기 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기 레스토랑 및 캠퍼와도 협업했다. 서울 청담동 퓨전 한식 레스토랑 탈롱과 미니 부스를 열어 캠핑 음식과 전통주 칵테일을 판매한다. 캠핑 인플루언서가 실제 사용하는 캠핑 장비로 꾸민 스몰 하우스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25일에는 캠핑을 주제로 한 토크쇼를 연다. 최근 인기 캠핑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와 참새' 운영진이 진행을 맡아 캠핑을 취미로 시작하는 이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방문자 누구나 무료 참관할 수 있고, 사전 신청자에겐 탈롱 부스에서 캠핑 푸드를 준다.

행사 기간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빅 아그네스의 백패킹 체어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테라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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