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수출 보험료 최대 1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시는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등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도록 최대 100만원의 수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5000만원의 중소기업 수출 보험료 지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련 사업을 편다.
각 수출 보험료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114개 중소기업에 5000만원의 수출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는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등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도록 최대 100만원의 수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5000만원의 중소기업 수출 보험료 지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련 사업을 편다.
지원받는 수출 보험료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 단기수출보험(일반, 중소Plus+), 단체수출보험 등 5종의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수출신용보증(선적 전) 보험 상품은 수출 물품을 조달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할 때 해당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대 보증한다.
수출신용보증(선적 후) 보험 상품은 금융기관이 선적 서류를 근거로 수출 채권을 매입할 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대 보증한다.
단기수출보험(일반) 상품은 물품을 수출한 이후에 수출자의 귀책 사유 없이 수입자에게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손실금을 기업에 지급한다.
단기수출보험(중소Plus+) 상품은 보험계약자가 선택한 수입자, 신용장, 수입국 등의 담보 위험으로 손실이 발생했을 때, 책임 금액 범위에서 손실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에 지급한다.
단체수출보험은 성남시가 보험계약자가 돼 중소기업이 단체로 가입하는 보험 상품이다. 기업은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발생 때 최대 5만 달러 범위에서 손실의 95%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각 수출 보험료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자금 소진 때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남부지사를 통해 신청받는다.
성남시는 지난해 114개 중소기업에 5000만원의 수출 보험료를 지원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신이다’ 후폭풍…DKZ 경윤, JMS 탈교 “시간 되돌리고 싶다”
- “촌지 안준다고 코피 터트렸죠, 잘 사세요?”…‘교사폭력’ 폭로 확산
- “모두 완판입니다” ‘반값’ 역대급 가성비에 동난 삼성 제품
- “보청기 같다고 무시당하더니” 애플 이어폰 진짜 이렇게 달라지나?
- “JMS 정명석 1만명 성폭행 목표 초과달성 했을 것”-‘엑소더스’ 김도형 대표
- “골프복 10만원이나 더 싸다?” 40대 빠진 중국 직구앱, 알고보니
- [영상]'날아든 오토바이 헬맷'…턱끈 안 묶었다가 운전자 숨졌다[여車저車]
- 숙부상을 부친상으로?…부조금 1000만원 받자고 부고 사기 친 공무원
- "헤어지자"는 남편 손바닥 드라이버로 찌른 20대 아내 현행범 체포
- [영상]"노점단속이야, 조폭이야" 채소 팔던 할머니 패대기…누리꾼 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