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8일까지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사업’ 참여 기관 모집

진현권 기자 2023. 3. 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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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건설 관련 교육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도의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 일자리 종합계획'의 하나로, 숙련건설기능인력의 양성과 건설현장 취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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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 News1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건설 관련 교육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도의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 일자리 종합계획’의 하나로, 숙련건설기능인력의 양성과 건설현장 취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모집은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 시행령에 따라 자격요건과 훈련기반을 확보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 기준으로 교육훈련을 위한 자체 교육장과 실습장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교육훈련은 △건축목공 △건설용접 △타일 △도장 △방수 △배관 △비계(형틀) 7개 직종별로 총 48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희망 기관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에 우편 제출하면 된다. 도는 이와 관련해 20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건설업종의 고용환경, 특히 숙련인력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며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건설산업 현장의 인력난이 해소되고, 더 많은 도민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일자리재단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특화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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