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벤시몽' 선봬…캐주얼 브랜드로 MZ고객 공략

한지명 기자 2023. 3. 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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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캐주얼 브랜드 확대로 젊은 고객을 늘리기 위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시몽의 봄·여름(S/S) 패션 의류와 슈즈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GS샵이 2021년 론칭한 지프와 폴햄의 지난해 주문액은 전년 대비 각각 113%, 85% 신장했다.

이에 GS샵은 지난해 캘빈클라인 진, 버커루, 테이트에 이어 올해 벤시몽도 선보인다.

GS샵이 준비한 벤시몽 상품은 옥스퍼드 셔츠부터 독일군 스니커즈까지 총 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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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옥스퍼드 셔츠, 슈즈 등 봄·여름 신상품 내놔
벤시몽.(GS샵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GS샵은 캐주얼 브랜드 확대로 젊은 고객을 늘리기 위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시몽의 봄·여름(S/S) 패션 의류와 슈즈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실제 캐주얼 브랜드 확대는 3040 고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GS샵이 2021년 론칭한 지프와 폴햄의 지난해 주문액은 전년 대비 각각 113%, 85% 신장했다.

구매 고객 중 3040이 약 40%로, 일반 여성의류(30%)보다 약 10%포인트(p) 높다.

이에 GS샵은 지난해 캘빈클라인 진, 버커루, 테이트에 이어 올해 벤시몽도 선보인다.

GS샵이 준비한 벤시몽 상품은 옥스퍼드 셔츠부터 독일군 스니커즈까지 총 9개다.

17일 오후 9시40분 론칭 방송에서는 옥스퍼드 셔츠, 니트 카디건, 컬러 팬츠, 레더 슈즈 4종을 제안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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