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제 지대지 전술미사일 발사…부대 교육 위한 시범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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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제(14일)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서부전선의 중요 작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어제 부대 교육을 위한 미사일 시범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 시작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해상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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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제(14일)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서부전선의 중요 작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어제 부대 교육을 위한 미사일 시범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훈련에는 제11화력습격중대가 참가했다"며, 발사된 미사일이 611.4㎞ 떨어진 청진 앞바다의 목표섬을 정밀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을 실시한 북한군 부대장은 "싸우면 적을 반드시 괴멸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시범사격훈련은 한미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 시작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해상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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