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 공격 받은 고민정 “난 친문이자 친명, 개딸이자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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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이민주당 대표의 향후 거취에 관해 모호한 입장을 밝혀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에게 공격을 받은 고민정 최고위원이 "나는 개딸이면서도 수박"이라고 말했다.
개딸은 '개혁의 딸'의 줄임말로 이 대표 강성 지지자를 뜻하는 표현이며, 수박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으로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이 비이재명계 인사들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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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이민주당 대표의 향후 거취에 관해 모호한 입장을 밝혀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에게 공격을 받은 고민정 최고위원이 “나는 개딸이면서도 수박”이라고 말했다. 개딸은 ‘개혁의 딸’의 줄임말로 이 대표 강성 지지자를 뜻하는 표현이며, 수박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으로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이 비이재명계 인사들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은어다. 겉은 민주당이어도 속은 다르다는 뜻이다.
고 최고위원은 14일 ‘YTN 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수박이라는 단어도 마뜩하지 않고, 개딸이라는 단어도 되게 불편하다”며 “이것이 자꾸 서로를 나누는 단어가 되고 있다. 누군가 저에게 물어보면 나는 친문(친문재인)이면서도 친명(친이재명)이고, 또 개딸이면서도 수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고 최고위원은 “외부에서는 어떻게든 갈라치기하려는 노력들을 할 테지만 저희 당 의원들이나 당원들은 이럴 때일수록 더 강하게 뭉쳐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현재 국민의힘은 김기현 의원님이 52.8% 정도로 (당 대표) 당선이 되셨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 당보다도 훨씬 분열의 여지가 더 크다고 저는 객관적으로 보고는 있는데, 그래서 각 당이 누가 더 흐트러지지 않는 대오를 유지할 수 있느냐의 경쟁을 앞으로 좀 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앞서 고 최고위원은 전날(13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이 대표를 지키자는 의견과 이 대표로는 선거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며 “늦여름, 초가을 정도 되면 총선을 몇 달 앞으로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당도 총선 전략을 무엇으로 짜야 할 것인지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등에서는 “가을에 이 대표가 물러나야 한다는 뜻이냐” “기자들에게 먹잇감을 줬다” “왜 저런 말을 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등 반발이 나왔다.
이에 대해 고 최고위원은 “정확하게는 이 대표의 사퇴가 그때 결정돼야 된다라고 말한 바가 없다”며 “현재 이 대표의 사퇴에 대해 당 내외에서 여러 의견이 있는데 지금 얘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지금은 당 대표를 중심으로 싸워나가야 한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고 최고위원은 다만 “총선을 앞두고 가을 정도 되면 큰 그림을 그려야 할 시기가 오고, 어떤 것이든 판단할 수밖에 없는 시기가 올 것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언론 보도에서) 가운데가 쏙 빠졌다”며 “그래서 정정 요구도 하고 정정도 되고 그랬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고 최고위원은 “지금 현재 국민의힘은 여당이고 집권 초기다. 보통은 집권 초기에 여당의 지지율은 당연히 야당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의 지지율밖에 나오지 않는 국민의힘이라면 오히려 전면 쇄신에 대한 얘기를 해야 되는 건 국민의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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