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부산도시기본계획 수립…1인당 공원면적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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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까지 부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이 만들어졌다.
부산시는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구감소 시대를 반영해 2040년까지 계획인구를 350만명으로 설정하고,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을 13.7㎡에서 21.5㎡로 확충하기로 했다.
해안과 하천 주변 토지 이용을 활성화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변특화 기본계획'과 130개 도시철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 계획, 공업지역 활성화 계획을 각각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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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2040년까지 부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이 만들어졌다.
부산시는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구감소 시대를 반영해 2040년까지 계획인구를 350만명으로 설정하고,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을 13.7㎡에서 21.5㎡로 확충하기로 했다.
또 마을건강센터를 58곳에서 250곳으로 늘리고, 신재생에너지 전력 자립률을 2.8%에서 40%로 끌어올리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73.5%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또 도심, 부도심으로 구성된 위계별 중심지 체계를 10개 기능별 특화형 다핵구조로 변경하고 6개 중생활권을 설정해 생활권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해안과 하천 주변 토지 이용을 활성화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변특화 기본계획'과 130개 도시철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 계획, 공업지역 활성화 계획을 각각 수립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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