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그립감 굿, 박연진 둔기 팝니다"…당근에 등장한 '그 술병'

2023. 3. 15.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복수를 다룬 드라마죠.

'더 글로리' 파트2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등장한 술병까지 중고 거래에 등장을 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극 중 학폭 가해자였던 박연진이 친구를 가격할 때 사용한 양주병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것인데요.

A 씨는 이 술병에 대해 드라마 속 대사까지 인용하는 한편, "그립감 좋다. 방범용품으로 추천드린다"며 5만 원에 내놓았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복수를 다룬 드라마죠. '더 글로리' 파트2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등장한 술병까지 중고 거래에 등장을 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극 중 학폭 가해자였던 박연진이 친구를 가격할 때 사용한 양주병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것인데요.

A 씨는 "'더 글로리 박연진 손명오 둔기 팝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로얄 살루트 38년산' 술병 사진을 올렸습니다.

A 씨는 이 술병에 대해 드라마 속 대사까지 인용하는 한편, "그립감 좋다. 방범용품으로 추천드린다"며 5만 원에 내놓았는데요.

해당 사이트는 무알코올을 포함해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술을 다 마신 뒤 공병만 판매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극 중 등장한 술병은 로얄 살루트 병에 지난 2010년 출시 당시 약 400만 원에 판매됐던 상품의 라벨만 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 출처 : 당근마켓 캡처)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