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미사일 사격 훈련…장연서 지대지 탄도미사일 2발 사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은 어제(14일)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지상대지상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어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이 미사일은 발사된 곳에서 600여 킬로미터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목표섬을 정밀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 시작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해상 잠수함에서 처음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14일)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지상대지상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서부전선의 중요 작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3월 14일 구분대 교육을 위한 미사일 시범 사격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이 미사일은 발사된 곳에서 600여 킬로미터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목표섬을 정밀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시범사격훈련은 한미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 시작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해상 잠수함에서 처음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치매환자 '퍽퍽' 결국 사망…한달간 일지엔 폭행 없었다
- “치료용” 의사 믿었더니…통증 잡고 마약에 중독됐다 (풀영상)
- 따라붙자 시속 140km 밟았다…시민이 붙잡은 음주차량
- 닿는 곳마다 불쾌한 냄새…파리는 왜 쓰레기장이 됐나
- 블라인드 뜬 서류기준에 '시끌'…킹산직 지라시의 진실
- “쌓인 휴가” “주말엔 병원행”…싸늘한 여론에 손본다
- 가족 데리고 귀빈실 간 용혜인…공무 확인 '허술'
- 가수 안녕하신가영, 혈액암 투병 고백…“힘내서 멋진 음표로 돌아올 것”
- “부모님 내게 사탄이라고”…'모태 JMS' 2세들의 눈물
- 일본 여행서 샀던 '감기약', 알고 보니 마약 성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