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대기 건조하고 바람 강해...낮 최고 10~16도

변근아 기자 2023. 3. 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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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남부 지역은 건조하고 바람이 계속 부는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돼있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날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나 예상 강수량은 0.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5도 등 2~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3도 등 10~1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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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기 확산 원활, 미세먼지 '보통'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 활짝 핀 홍매화 아래로 시민들이 걷고 있다. 2023.03.14.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5일 경기남부 지역은 건조하고 바람이 계속 부는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돼있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초속 4~9m, 최대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나 예상 강수량은 0.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5도 등 2~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3도 등 10~16도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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