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최다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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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두 달을 경과한 가운데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모금 규모는 5399건에 7억581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도내 시·군별 모금 현황을 취합한 결과, 14일 오후 3시 현재 6곳이 5000만원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모금 건수는 강릉시가 494건으로 가장 많았고, 철원군 473건, 동해시 447건, 삼척시 437건, 춘천시 409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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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액 기부자 원주 5명 최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두 달을 경과한 가운데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모금 규모는 5399건에 7억581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도내 시·군별 모금 현황을 취합한 결과, 14일 오후 3시 현재 6곳이 5000만원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철원군이 도내 최다액인 6894만원을 모금했다. 이어 삼척시 5400만원, 속초시 5279만원, 양구군 5269만원, 동해시 5161만원, 강릉시 5029만원 순이다. 빅2 지역인 춘천시(4560만원), 원주시(4889만원)의 경우 이날 현재 4000만원대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
모금 건수는 강릉시가 494건으로 가장 많았고, 철원군 473건, 동해시 447건, 삼척시 437건, 춘천시 409건 순이다. 최고액(500만원) 기부자는 총 28명이다. 시·군별로는 원주시 5명, 속초시·양구군 4명씩, 삼척시·홍천군·철원군·고성군 2명씩이다.
각 시·군은 모금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발굴 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해 18개 시·군 최초로 군 고향사랑기부제팀을 꾸렸고, 행정·홍보대사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며 “재경 군민회와 전국 출향인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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