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지원 등 실무사항 점검

강원도의회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강원도 소속 선수 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형평성 문제 등 실무 사항을 점검하고 나섰다. 도의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오섭)는 14일 도의회에서 강원도 문화관광국, 보건체육국, 올림픽지원과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도 소속 봅슬레이 선수들에 대한 장비 등 훈련환경 지원, 올림픽조직위 봉사단 및 지역봉사단의 동등한 처우 보장 등을 당부했다.

심 위원장은 “지난 회기 당시, 평창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도 집행부에 전달했다”며 “선수 지원, 봉사자 처우 등 꼼꼼히 살펴 대회를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