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 원작 ‘만복이네 떡집’, 뮤지컬로 4월 21일까지 관객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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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 수록 원작, 100만부 이상이 팔린 인기도서 '만복이네 떡집'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로 관객들과 만난다.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따듯하게 감싸 안는 이야기로 펼쳐지는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현재 초등학교 필수도서이자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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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 수록 원작, 100만부 이상이 팔린 인기도서 ‘만복이네 떡집’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로 관객들과 만난다.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따듯하게 감싸 안는 이야기로 펼쳐지는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현재 초등학교 필수도서이자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2021년 구리, 용인, 여주 등에서 선보였을 당시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족 간의 문화 향유와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담았다.
온 가족이 함께 교감하며 관람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동시에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자연스럽게 교훈을 얻고 올바르게 사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동들의 발달적 특수성을 먼저 이해하고 스토리와 메시지를 아이들의 특수성과 부합하도록 연출했다.
특히 주인공 만복이와 부모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는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 차별성을 드러내며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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