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10개 시군, ‘특별자치단체’ 구성 추진

[KBS 강릉]휴전선과 접해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접경지역 시군이 참여하는 '특별 지방자치단체' 구성이 추진됩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14일) 인제에서 고성군과 인제군, 포천군 등 강원도와 경기도 내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특별 지방자치단체' 구성을 목표로 관련 법과 제도 개선 방안을 찾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특별자치단체'는 접경지역 특성에 맞는 사무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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