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애인이 내 선물을 팔아도 상관없어"(연애의참견3)

모델 한혜진이 자신이 준 선물을 애인이 판다면 쿨하지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14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연인이 내가 사준 선물을 판다면 말하고 파는 게 나을지 몰래 파는 게 나을 지를 두고 출연진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말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고, 주우재 또한 "말 하면 상대방이 엄청 초라해 보일 것 같다"면서 동감했다.

곽정은은 "나도 말했으면 좋겠다. 헤어지게"라며 쿨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혜진은 "상관 없다. 선물한 물건은 그 사람에게 귀속되는 거기 때문에 땡전 한 푼 없어서 현금화 해서 뭘 하려는 모양인데 그건 네 선택과 자유지. 헤어지자고 할 거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연애 스토리를 담은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